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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오버트레이닝의 개념!

안녕하세요
오늘은 웬만한 모든 운동 인구가 겪어보셨을 상황인 
오버트레이닝에 대한 이야기를 가져와봤습니다

오버트레이닝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겪는 실수입니다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부상에 대한 걱정이나 부정확한 자세에 
대해서는 굉장히 조심하고 기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위의 두가지에 비해서 오버 트레이닝에 대한 걱정은 
비교적 적게하는 편입니다

왜 그럴까요?
바벨 훈련을 하다 바벨에 깔리는 상황과 같은 고중량 훈련으로 인해 생기는 부상이나
잘못된 자세는 시각적으로 감각적으로 매우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버 트레이닝은 위와 같은 두가지 상황에 비해서는 
직접적으로 눈에 띄는 현상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간과합니다

부상과 같이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상황과는 다르게 
오버 트레이닝을 통해 얻게되는 만성적인 피로현상은 
눈에 띄지 않을 뿐더러 직관적으로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 몸의 근성장에 대한 논문들을 살펴본다면
근성장은 운동 볼륨과 비례합니다
운동 볼륨이 증가함에 따라 근육의 성장은 촉진됩니다
그러나 그것도 개인의 피로도를 초과하지 않은 상황일 때만 그렇습니다

우리 몸의 피로도가 쌓여갈수록 운동효과는 반비례합니다
피로도는 우리 몸에 쌓여 누적됩니다 
상당한 피로도는 하루 바짝 쉰다고해서 회복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과한 트레이닝으로 인해 일정량 이상의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근손실을 유발하기 쉽게 체내 시스템이 형성됩니다


수면은 우리 몸에 상상이상의 회복을 동반합니다
그러나 우리 몸의 회복량은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상상이상의 회복량을 가져다준다고해도 
일정량 이상의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받는다면 결국 체내 시스템의 붕괴로 이어질 겁니다

적당한 양의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도움을 주지만 
과한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악영향을 주듯이 
과한 스트레스는 근합성 작용인 동화작용의 반대인 이화작용을 촉진시켜
우리 몸에 디메리트를 가져오게됩니다

오버 트레이닝이 가져오는 디메리트는 피로감, 욕구 상실, 무기력감, 식욕감퇴
체중감소, 근손실, 근력저하 등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지속된다면 관절의 손상, 피로골절, 장기 부상 등의 
심각한 상황까지 일어날 수 있게됩니다

물론 위의 상황들이 다 일어난다는 것이 아니라 오버 트레이닝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냥 간단히 피로감에서 시작되어 체내 시스템이 제대로된 회복도 영양섭취도
하지 못함에 따라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것 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운동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점은 


우리 몸의 피로도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적의 운동 볼륨을 챙기는 것 입니다


이는 운동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 같은 경우에는 
자신에게 적당한 강도가 무엇인지
자신에게 맞는 운동 방식이 무엇인지
등의 여러가지 요소들을 바로 알 수는 없기에

첫 마디에서 이야기 했듯이 
왠만한 운동인들은 한번 이상 오버트레이닝을 겪는다고 서술하였던 것 입니다

부상과 자세에 대한 걱정도 좋지만 오버 트레이닝도 고려하며 
좋은 운동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