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백두산 폭발과 연관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두산은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높이는 2,750m입니다
백두산은 오랜 기간 동안 대중에게 휴화산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사실은 아닙니다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윤성효 교수님의 말에 의하면
2002년 7월부터 2005년 7월까지 천지 아래쪽에서 화산성 지진이 발생하고
2005년 8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안정기를
2020년 12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낮은 수준의 화산성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백두산은 휴화산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활화산입니다
백두산의 분화 기록을 살펴보면
946년, 1014년, 1124년, 1199년, 1265년, 1373년, 1401년, 1573년, 1597년
1654년, 1668년, 1702년, 1903년, 1925년의 분화기록이 있습니다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100년마다의 지진 분화기록은 사실이지만
정확하게 100년마다 분출한 것은 아니며 주기도 들쭉날쭉합니다
게다가 윤성효 교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지표 변형, 화산 가스 연구, 온천수의 온도, 온천수 성분 등 여러 가지 지표로
판단하건대 현재의 백두산은 평온한 상태입니다
100년마다 폭발이라는 말에 대해서는 자연 현상은 그렇게 쉽게 일어나지 않을
뿐더러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기에 그렇게 단정 지어서 함부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따라서 현재의 관측 상태를 기반으로 이야기하자면
백두산의 현재 상태는 평온한 상태이며
앞으로도 쭉 평온할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럼 폭발이 일어난다면 우리나라는 영향권에 들어갈까요?
폭발성 분화가 일어나면서 마그마가 올라오면서 고체와 기체로 바뀌면서
천지의 20억 톤의 물과 만나며 굉장한 폭발력을 가집니다
이후 성층권에 도달한 화산재들이 제트 기류를 타고 동쪽으로 갑니다
양강도, 함경도, 동해, 일본 홋카이도 쪽으로 해서 태평양 쪽으로 빠져나갑니다
우리나라는 편서풍 지대이기 때문에 태평양 쪽으로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악의 시나리오라면 북동 기류의 유입으로 남서쪽으로 불면서
평안도를 거쳐 경기도, 강원도, 경북 쪽으로 밀려내려 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1000년에 한 번 일어날까 말까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백두산 폭발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보도하는 만큼 큰 걱정까지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백두산 폭발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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